간만에 뽑기 한판..! 푸쉬 인형뽑기 잘하는 법 따로 있나 뭐~
간만에 술에 얼큰~하게 취했더랍니다. 1차 쭉쭉 땡기고 2차로 가는 도중에 짝대기로 밀어서 인형 같은 상품을 뽑는 기계가 있더군요. 소시적 오락실 앞 인형뽑기로 인형이란 인형은 죄다 쓸어왔던, 나름 자부심을 가진 실력자 인지라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천원 넣고 실패, 또 넣고 실패, 또 실패.. 이게 될랑 말랑 하면서 안되니까 열이 살살 뻗치는게 결국은 만원짜리를 한장 그대로 투입해 버렸습니다! 만원을 넣으면 두판인가 세판인가 더 할 수 있었는데, 뭐 결국은 딱 두개 뽑기 성공했네요^^;
첫번째로 성공한 로보트 선풍기, 건전지가 없어서 작동이 안되더군요... 여기저기에 스크래치 자국과 찌든 때.. 역시나 뽑기 물건은 믿을게 못되네요..ㅋ
두번째로 성공한 초콜릿, 초대형 크기의 초콜릿인데 메이드인 차이나에다가 뽑기에 들어있던 거라 먹지를 못하겠더라구요^^ 2차에서 헌팅으로 만난 아가씨들 줘버려습니다..ㅋㅋㅋ
13000원이라는 거금을 투입하여 뽑아 낸 두 녀석, 지금 수중엔 한 녀석밖에 없지만 너희들을 뽑을 떄의 그 손맛은 정말 짜릿했단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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