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유면의 어느 한 골목길
요즘에는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가다가 문뜩 사진기를 꺼내들어 사진을 찍곤 합니다. 이 번에 찍은 이 골목길도 매우 익숙한 길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으로 찍어 보니까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네요.
이 곳은 바로 제가 일하고 있는 사무실에서 나오면 바로 볼 수 있는 골목으로 이 곳에 온지 벌써 2달 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렇게 보니까 꽤나 어색하네요..
앞으로 한 달 후면 나갈 사무실, 약 30일 동안 수십번은 더 왔다 갔다 할 장소인데.. 과연 30일 후에도 이곳을 들릴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익숙한 곳이지만, 떨어지게 되면 다시 찾게 될지 알 수 없는 곳.. 다들 그런 장소가 있지 않나요^^?
김해 장유 맛집 공화춘 수타손짜장 다녀왔습니다^^ (2) | 2013.08.14 |
---|---|
조촐한 나만의 공간.. (0) | 2013.08.07 |
'마케팅 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가 아닌 읽는 중... (0) | 2013.07.25 |
그 남자 부산 사상을 다녀오다 (0) | 2013.07.19 |
난 마일드세븐 슈퍼라이트만 핀다.. (0) | 2013.06.16 |